예레미야 38:14-28

시드기야 왕은 예래미야을 불러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를 

 다시 한 번  묻는다. 그는 하나님은 신뢰하지 않으면서 계속 그에게 여호와께서 어떻게 하실 것인지 이 유다 왕국이 어찌 될 것인지에 대해서 제차 묻는이유는 불안하고 두려움 때문일 것이다.

예레미야의 목숨을 담보로 시드기야는 그에게 묻지만 하나님의 뜻에 따라 그는 왕에게 '항복'하라고 조언한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왕은  끝까지 고관들과 사람을 두려워하고 있다

 그래서 그는 소심한 성격으로 서로의 말담 사실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못하게 하며  신하들에게 휘둘린 왕의 모습을 비추어준다. 이 모습이  세상에 휘둘리는 나의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다. 여러가지 뉴스 소식에 나의 미래를 가름하는 모습을 자주 느끼고 있다. 내가 살길은 세상의 소식들이 아닌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는 것이고 그 말씀에순종하며 사는 것이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 오늘도 다시 나를 돌아보며 회개하고 나의 나약한 모습을  주님께 드리며 강한 인내와 성실함을 가지고 살아 낼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