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24 주일,
예레미야 39:1-18

결국 말씀대로 예루살렘은 함락되고 말씀을 믿지 않고 따르지 않은 자들은 모두 참혹한 일을 당한다. 예레미야는 석방이 되고 말씀을 믿고 행한자을 기억하시어 에벳멜렉에게 구원의 약속을 전하게 하신다. 내가 무언가를 해야만 할것같은 불안감은 오히려 말씀에서 멀어지게 하는것을 시드기야의 행보를 통해 배웠다. 믿음은 말씀의 인정만이 아닌 신뢰, 그에 따른 순종에서 비롯된다는것을 기억해야 한다. 믿음이 있는 줄 알았는데 나의 삶을 돌아보고 하나님을 신뢰하는가를 돌아보면 믿음이 없구나!를 깨닫게 된다. 그것을 인정하고 나아가는것은 고통스럽지만 그 깨달음이 복 아닌가! 나의 믿음이 없음을 고백하고 주님께 다시 믿음을 회복시키시고 성장시켜주시길 기도 함으로 나아갑니다. 구원으로 나를 이끄시는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