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40:1-16

하나님은 바벨론의 사령관 느부사라단을 통해 예레미야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하신다. 그리고 어디에서 살 것인지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준다. 
1 바벨론에 가서 편히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선대를 받는길. 2. 네가 가고 싶은 곳에 가서 살 수 있는 길. 3. 사반의 증손자가 있는 그다랴에게 돌아가 백성들과 함께 사는 것. 예레미야는 3번을 선택함으로 그의 노후를 페허속에서 백성과 함께 고난을 감내하는 것을 선택하였다.  
40년 동안 줄기차게 하나님의 뜻을 전하였고 이제 그 결과가 나타났는데 또 다시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뜻인 유다의 재건의 계획에 동참 한다는 것이 쉬울까? 하나님의 사람으로 산다는 것은 뭘까? 예레미야는 고난 속에서 뭘 발견하면서 사는 것일까?  어쩌면 소망인 것 같다 그리고 하나님과 동행의 삶인것 같다. 황폐하고 페허된 유다에도 꽃이 필 수 있도록 그곳에 하나님은 예레미야뿐만 아니라  그다랴를 남겨 두사 하나님은 또 다시 이스라엘 땅에서 다시 회복의 약속을 실현하기 위해 일하시는 것에 동참하고자 하는 것은 아닐까? 하나님이 일하시는 그곳에 예레미야도 있고 싶은 것은 어닐까? 
나도 환경이 어떠하던간에 하나님의 사람들이 있는곳 하나님이 일하심이 있는 곳에 나도 있기를 원합니다.  편안하고 안락한 삶이 목표가 아니라 주님이 계시는 그곳이 곧 내가 있는 곳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