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41:1-18

그다랴를 통해 잠시라도 평화를 느꼈던 유다 백성들이 이스마엘이 그다랴를 암살 해서 또 다시 고난을 겪게됬다. 이스마엘은 성전 순례자 칠십 명을 살해하고 열 명은 귀중한 곡식을 위해 살려 줬다. 그는 남아있던 유다 백성을 암몬으로 끌고 가려고 했지만 요하난과 그의 군인들에게 쫓겨 암몬으로 도망갔다. 느부갓네살이 임명한 그다랴와 또 함께 있던 유대인 갈대아 군사들을 살해 한 것은 바벨론의 큰 보복을 당할 일이었다. 제대로 사정을 알기 전에 갈대아인들이 자기들을 칠 것이 두려워서 요하난과 백성들은 미스바로 돌아가지 않고 베들레헴 근처에서 애굽으로 피해 가려고 했다. 사십 년동안 갈대아에게 행복하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아직도 그들에게 들리지도 남아있지도 않았다. 이렇게 내 생각대로 움직이는 것이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것임을 또 깨닫게 하신다. 내 의견을 따르기 전에 하나님의 뜻을 간구하며 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