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42:1-14

요하난과 함께 남은 백성들을  애굽으로 데리고 가는길에 예레미야에게 기도 요청을 한다. 
그들이  '갈 길과 할 일을' 보기 원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좋은 것이든 좋지 않은 것이든 어떤 말씀을 하시든 간에 상관없이  무조건 순종하겠다 라고 고백한다. 
이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내가 갈 길과 해야 할 일들을 매일 매일 주님께 묻고 행동할 수 있는 나의 생활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그 일들이 순탄한든 아니든간에 주님의 말씀에 아멘 하게 하소서.  
예레미야는 십일 후에 응답을 받는다.  바벨론의  왕을 겁내지 말라. 내가 너희를 불쌍히 여기듯이 그들도 그리 하리라.  내가 재난을 내렸지만 뜻을 돌이켜 다시 회복시킬 것이다. 라고  약속하시며  유다 땅에 남아 있으라고 말씀하신다. 그들은 이 말씀을 듣고 어떤 결정을 할까? 그들의 고백처럼 무조건 순종할까?  하나님이 뜻을 일러 주시면 내 생각을 더하지 않고 무저건 순종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