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44:1-14

애굽 땅에 사는 모든 유다에게 재난의 심판을 경고하셨다. 그들이 우상 숭배하며 끊임없는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한 댓가로 예루살렘과 성읍을 불살라 폐허가 되게 하신 것을 기억하게 하시고 애굽의 신을 섬기는 백성들이 하나님의 분과 노여움으로 그같은 심판을 겪을 것이라고 예레미야를 통해 전하셨다. 그리고 그들은 다시 유다 땅에 돌아올 수 없을 것을 알려주셨다. 하나님은 지금이라도 그들이 회개하고 순종하기를 원하셨지만 백성들은 못들은체 모르는 체하면서 계속 애굽 신들을 섬기며 살았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설마 우리에게 그렇게 하실 가 하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나도 이렇게 살고 있지 않나. 머리를 모래밭에 묻고 아무일도 없을 것처럼 우매하게 살지 않길 원한다. 매일 같이 회개하고 오직 하나님을 나의 주로 붙잡고 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