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44:15-30

애굽에서 유다 백성들은 하늘의 여왕에게 계속 분향하고 전제를 드리겠다고 주장했다. 그렇게 했을때는 복을 받아 먹을 것이 풍성했고 재난도 당하지 않았었는데 전제드리는 것을 폐한 후부터 모든 것이 궁핍하고 칼과 기근과 멸망을 당했다고 했다. 정말 편한대로 만 기억하는 것이 사람이다. 바벨론에게 정복 당하고 재앙을 받은 것이 우상 숭배하는 그들을 심판하셨던 것을 40년 이상 경고했던 예레미야 앞에서 그렇게 우길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기가 막혔을까. 예레미야는 하나님이 그들의 죄악을 기억하셨고 참을 수 없으셔서 이렇게 망하게 된것을 기억하게 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우상 숭배하는 자들이 받을 심판을 예언하신대로 이루어질 것을 애굽의 호브라왕의 살해를 통해 알게 하시겠다고 전했다. 하나님은 그들이 앞으로 그저 죄짓고 살아도 이제는 그 반역에 관심이 없으실 것이다. 벌써 재앙을 내릴것을 결정하셨기 때문이다. 내 마음대로 편하게 사는 것이 복을 주신 것이 아니라 그냥 내버려 두시는 것일수도 있다는 것을 기억하기 원한다. 경고하실 때 빨리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며 순종의 길로 나가 길 원하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