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24 주일,
예레미야 44:15-30

우상을 섬긴것 때문에 하나님께서 진노하시고 심판하신다 하는데 엎드려 돌아올 생각은 하지 않고 우상을 섬길땐 잘 살았는데 안섬기니 어려움을 겪었다 라며 반박한다. 무엇이 잘못인지 알고 모르고의 문제가 아니라 이미 마음에 '내가 옳다'가 전제 되어있을때 진리에서 멀어지고 오히려 그 잘못된일이 당당하게 여겨진다. 죄를 복이라 여기며 산다면... 너무 끔찍한일 아닌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듣는 길은 주를 사랑하기에 내가 죽어지기를 결단하는 마음에서 오는것같다. 나의 그릇된 마음과 삶을 버리는 결단,  온전히 말씀을 듣고 따르며 순종하기를 갈망하는 마음으로 타협하지 않고 뒤 돌아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삶 살기 원합니다. 주님 도우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