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24 월,
예레미야 45:1-46:12

바룩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로 바라보는 현실에 대한 고통과 슬픔으로 인해 마음에 평안함이 없었다. 그런데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 세운것을 헐기도 하고 심은것을 뽑기도 하시는 하나님이시며, 온땅과 모든 육체와 생명이 하나님께 달려있음을 알려주신다. 모르는 것 아니지만 때론 주권자 되신 하나님보다 상황 때문에 힘을 잃고 넘어지기도 한다. 그러나 그럴때마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에게 하나님은 때로는 사람을 통해, 때로는 말씀을 통해 무너지지 않도록 위로하시고 도와주시고 일하심을 보이셔서주님을 다시 바라볼수 있는 힘을 주신다는것이다. 넘어지고 일어남을 반복하면서 주권자이신 주님을 온몸과 마음으로 인정하고 신뢰하며 나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을 신뢰하며 이자리에서 기쁨으로 주를 섬기는 삶 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