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46:13-28

애굽도 하나님의 심판을 피해 갈 수 없었다. 하나님은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을 통해 애굽을 심판하신다. 아무리 많은 용병을 모집했더라도, 자신감에 차서 승리를 확신했을지라도 하나님이 패하게 하시면 아무 소용이 없다. 바벨론도 승리로 인해 기뻐하고 교만하겠지만,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막대기였을 뿐이다. 흥망성쇄가 하나님 손에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죄로 인해 심판하시지만, 하나님은 애굽도 이스라엘도 회복 시키시겠다고 약속하신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된 자들에게 '거룩한 삶'을 살아내라고 하신다. 거룩한 삶을 어떻게 내가 살 수 있겠는가. 말씀에 대한 '순종'으로 그 걸음을 떼며 앞으로 나아가자. 심판 중에도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도록 늘 시선이 주께 있기를 원한다. 내 삶의 주인이시고 인도자 되시는 하나님을 늘 묵상하고 대화하고 순종하려고 힘쓰면서 오늘도 믿음의 길을 걸어가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