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48:11-25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 모압이 어떻게 심판을 받게 될 것인지를 알려주신다. 
늘 안전했던 모압을 포도가 담겨있는 이 그릇에서 저
그릇으로 옮겨 담을 사람을 보낸 후  그 그릇을 부수실 거라 하신다. 즉 이스라엘이 밷엘에서 우상 숭배함으로 수치를 당하였듯이 모압도 그모스로 인해 수치를 당하고 황폐 해 진다는 메세지다. 믿고 의지했던 우상이 마지막에 그들을 보호할 수 없고 하나님의 심판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디본의 수도도, 요충지인 아로엘 성읍뿐만 아니라 심판은 11 성읍, 즉 모압의 뿔이고 팔이 였던 곳도 잘리고 부러지게 된다. 
하나님 앞에서의 그들의 교만의 결과는 멸망이다.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피할자는 아무도 없다. 도움말에 내가 지금 평안을 누리고 형통한 복을 누리는 것도  나의 능력이나 지금 내가 의지하는 대상 때문이 아닙니다. 궁극에는 하나님의 자비로운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이 있을 뿐입니다. 라는 말에 아멘으로 화답한다. 헛된 것에 시간낭비 에너지 낭비하지 말고 참 하나님
되시고 살아계신 하나님만 바라보며 오늘도 살아가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