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48:26-35

교만한 마음으로 자랑스러워 하며 이스라엘을 조롱했던 모압이 이제는 끔찍하게 추한 모습으로 조롱을 당하게 심판하신다. 자기들이 잘나서 풍요하게 산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로 얻었던 것을 깨닫게 하실 것이다. 오만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무시하고 우상숭배 한 것에 분노하시고 풍성했던 과일과 포도 수확도 다 빼앗기고 온 땅이 황폐화 되어 오아시스의 물조차 말라버릴 것을 그  댓가로 심판하셨다. 하지만 하나님은 모압이 황폐되는 심판을 받게된 것을 탄식하셨다. 하나님의 심판을 받기 전에 회개하고 돌아올 것을 원하셨다. '나의 생각이 사랑의 하나님에 치우쳐 있어 심판에 대한 감각이 무뎌져 있지는 않습니까?' 라는 도움말이 나를 돌아보게 하신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으면 지혜없는 삶을 살고 결국 세상만을 따르게 되는 것을 잊지 말자. 주님 나를 불쌍히 여기시고 좁은 길로 인도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