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48:36-47

교만했던 모압을 무너뜨리신다. 그러나 심판만 있는 것이 아니라 회복을 약속하신다. 도움말에 '심판은 하나님의 주권을 드러내는 수단이자 그들을 정련하시는 과정이지 그 자체가 최종 목적이 아닙니다' 라고 말한다. 고난의 때에 하나님께 돌이키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평소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나를 돌아보는 삶을 사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러기에 내가 너무 잘 살고, 잘 나가는 것에만 관심을 갖지 말고, 좀 어렵고 힘들때 마다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돌아보자. 늘 기도로 주께 묻고 응답이 없어도 변함없이 주를 의뢰하자. 기도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기 때문이고, 관심이 없기 때문이기에 그것이 교만이다. 오늘도 말씀과 기도 가운데 나를 가르쳐 주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끊임없이 그 자리에 있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