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51:11-19

메대 왕들의 마음을 부추겨 바벨론을 공격하게 하신다. 하나님이 바벨론을 멸하기로 뜻하셨기 때문이다. 예루살렘 성전을 무너뜨리고 하나님의 백성을 죽였던 바벨론은 많은 재물과 든든한 군사력으로 인해 교만이 하늘을 찌를 듯 했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아무리 무엇을 많이 소유했다 하더라도 그것의 주인이 내가 아님을 기억해야 한다.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고 바람과 구름과 번개를 명령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이 땅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우상을 만드는 이유는 나의 연약함을 인정하면서도 내 마음대로 살고 싶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상을 섬기는 자는 수치를 당하고 멸망할 것이라고 말씀 하신다.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 나의 삶의 주인이 되신 하나님을 진짜 주인으로 인정하며, 더 많은 시간을 주님과 보내며 더 알아가기 삶을 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