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51:20-32
바벨론을 유다와 온 나라들을 심판하는 무기로 쓰셨지만 이제는 그들이 했던대로 메대 제국을 통해 황폐하게 될 것을 계획 하셨다. 주위의 모든 것을 파괴했던 바벨론이 이제는 집 모퉁잇돌이나 기촛돌을 세울 수도 없이 영원히 황무지가 될 것이라고 예고하셨다. 메대의 군대를 총동원해서 그들의 성문이 부서지고 많았던 물줄도 끊기고 숨을 곳이었던 갈대밭도 불태워서 바벨론 군사들이 힘없이 겁에 질려 무너질 것이다. 교만에 가득차서 악행으로 모든 나라를 괴롭혔던 바벨론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된다. 정의와 하나님이시다. 강도 도둑질 폭력으로 나라와 사회를 혼란하게 하고도 잘 사는 것 같지만 언젠가는 하나님의 심판을 면할 수 없음을 기억하게 하신다. 악한 지도자들 때문에 전쟁의 고난을 겪고 있는 나라들의 백성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을 불의에서 구해주시길 기도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고 소망을 갖고 살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