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51:33-44
학교 때 학생들과 싸우다가
엄마가 학교에 불려오면 내가 잘못을 하지 않았어도 힘세고 돈많고 권력있는 부모를 둔 학생이 잘못한 것이 없는 것 처럼 될 때가 있다. 불공평한 행동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세상 부모는 자식을 위해서 뭐든 한다. 유다도 잘못을 해서 하나님의 심판으로 바벨론에게 억압을 받았지만 그들 스스로는 아무런 힘이 없었기에 그 어려움을 벗어날 수가 없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하나님, 능력의 하나님, 유다를 대신해서 보복해 줄 수 있는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부모처럼 대신 보복해 주시겠다 라고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세상의 부모도 자식을 위해 뭐든 하는데 하물며 하늘의 아버지께서 내가 부르짖는 소리를 듣고 뭘 하지 않겠는가! 오직
내가 찾지 않고 부르짖지 않고 송사하지 않기에 그저 하나님은 잠잠하고 계신 것이다. 바벨론을 보복하셔서 돌무더기가 되게 하고 슬픔과 탄식의 나라로 마드신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하나님을 의지하기를 기도합니다.
모든 보복은 하나님께 속하였음을 기억하고 기도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