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51:45-53

강한 바벨론이 북쪽에 있는 페르시아의 공격으로 치욕을 당하고 사람이 없는 나라로 만드신다고 하신다. 이들의 멸망을 하늘과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이 기뻐할 것이라고 한다. 즉 모든 주권은 하나님께 속하였다는 것이다. 그러니 어떤 소문에도 두려워하지 말고 여호와께서 그 땅에 내릴 진노를 피하라고 하신다. 걸음을 멈추지 말고 걸어가라. 먼 곳에서 여호와를 생각하며 예루살렘을 마음이 두라고 하신다. 이스라엘은 그들의 본향 예루살렘으로 돌아갈 것을  기대한다. 바벨론에 남아 있는 것들에 미련을 두면 떠날 수가 없다. 소금 기둥이 된 롯의 아내처럼 발걸음을 멈추고 돌아서면 죽는 것이다. 나는 이 땅에 미련을 두고 일하며 모으고 있지는 않는가 돌아본다. 그런데 그렇다 라고 말할 수 밖에 없다. 
주님은 나에게 말씀하신  것일 수도 있다. 걸음을 멈추지 말고 천국 본향을 향하여 나아가라.
여호와를 생각하며 내 마음을 
본향에 두어라. 이 말씀에 아멘으로 화답하고 그렇게 살아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