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4/24 토,
예레미야 52:1-11
앞에서도 시드기야 왕에대해 분명 말씀하셨는데 왜 바벨론의 멸망과 심판에 대해 이야기 하시다가 다시 시드기야가 바벨론에 항복하라는 말을 무시하고 바벨론에 배반함으로 시드기야와 그의 주변 사람들과 가족이 어떤 최후를 맞이하였는지 다시 알려주실까를 생각해 본다. 이것은 그냥 누구에 대한 배신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심판을 받은 자들을 보고도 그렇게 그들과 같은길을 가지 말라는 하나님의 경고, 안타까운 마음을 헤아려야 함을 말씀해주시는 것 같다. 나의 살길을 찾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순응하고 겸손히 그 뜻을 따르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