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52:12-34

느부갓네살의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예루살렘에 와서 성전과 왕궁을 불사르고 놋과 금으로 만든 성전의 물건들을 탈취했다. 또 세번이나 거쳐 사천육백명의 유다 사람을 포로로 끌어갔다. 잡아가던 지휘관과 지도자 역활을 하던 육십명을 리블라에서 쳐 죽여 유다 백성을 이끌 사람들이 없게 만들었다. 그리고 밑바닥에 있던 빈민들만 남겨뒀다. 불순종의 댓가로 어떻게 심판을 받는지를 모두에게 알려주셨다. 유다왕 여호와긴은 사로 잡혀간 지 삼십칠년만에 느부갓네살에게서 왕위를 물려 받은 에윌므로닥 왕이 감옥에서 풀어주고 친절하게 왕과 함께 있고 먹을 수 있게 했다. 그는 자기가 자애있는 왕으로 보이려고 했는지 그 이유는 모른다. 오직 하나님이 그들을 70 년후에 회복시키실 약속과 다윗의 자손 중에서 보내실 메시아를 약속하신데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믿는다. 참으시고 배려하시고 꼭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감사드리며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