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1:1-12

아버지 아합의 악행했던 삶을 답습하고 있는 아하시야가 다락 나간에서 떨어져 병이 들자 그는 하나님을 찾는 대신 에그론의 신 바알세불에게 가서 이 병이 나을 수 있는지를 묻게 한다. 
아버지가 있는데 자식이 다른 아버지께 가서 그의 문제를 논의 한다면 얼마나 어이가 없겠는가!  이런 일이 한 두번 아니였기에 아무런 생각 없이 사자를 그곳에 보냈을 것이다. 죽음에 관한 문제까지 다른 곳에서 해결 방법을 찾으려고 하는 그의 모습은 그가 하나님을 무시하고 믿지 못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이런 아하시아를 하나님은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하고 죽는다고 알려준다. 
오늘 기도 모임에 많은 것을 회개하는 시간이였다. 나도 아하시야처럼 하나님을 먼저 찾지 않았기 때문이다. 기도하지 않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더 깊고 넓은 기도를 통해 나의 짐을 내려 놓기를 원하신다. 그런데 솔직히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었다. 늘 우선순위는 나의 생각이 먼저였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은 마지막 자투리 시간을 활용했다. 부끄러운 일이고 결코 하나님이 기뻐히시는 일이 아니였음을  깨닫고 오늘 회개를 했다.  다시 한번 하나님이 주신 기회를 붙잡고 기도로 더 주님 앞에 나아가는 하루 하루를 승리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