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2:15-2:25

선지자의 제자들은 엘리사 위에 성령의 역사가 임하는 것을 보고 그에게로 나아가 경배하며 그의 권위를 인정한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권위에 순복하는 것이 곧 하나님께 순복하는 것이다. 엘리야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의 선지자가 된 엘리사가 못 마땅할 수 있겠지만 성령이 하시는 일에 순복하는 것이 '겸손'일 것이다. 이렇게 새롭게 선지자의 사명을 감당하는 엘리사를 위해 하나님이 일하신다. 물이 나빠 땅의 열매가 익지 못하는 물 근원을 고치시고, 엘리사를 조롱하는 자를 죽이신다. 선지자로 부름 받은 자들이나 제자들이나 백성들이나 모두 하나님의 피조물일 뿐이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적재적소에서 그 일을 충성스럽게 감당하는 것이 나의 사명이다. 어떤 위치에 있던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순종'이고, 순종할 때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직접하신다. 그 하나님을 신뢰하고, 남과 비교하거나 교만하지 말고, 늘 주만 바라보는 충성스런 일군 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