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6:1-14
몇개월 전에 제직 모임에서 교회를 옮기자 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교회 인원수에 비해 교회가 크고 유지비가 많이 들기 때문이라는 이유다. 슬픈 토론의 시간이였다. 엘리사와 함께 한 이곳은 공간이 협소하여 늘리는 것을 고민하는데... 믿음의 제자들이 들어나고 있다는 증거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 안디옥 교회는 반대다. 믿음의 성도들이 늘어나게 해야하는 것이 우리의 몫인데 말이다. 목사님께서 늘 복음을 전하자 라고 설교하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별 신경을 쓰지 않았고 기도도 하지 않았으며 복음도 전하지 않았다. 부끄러운 고백이다.
일하다가 쇠도끼를 물에 빠트린 은 제자는 엘리사에게 와서 이야기하고 그 도끼를 다시 찾게 된다. 사소한 일 같지만 일상에서 일어나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는 것이다. 이런 이들을 경험한 적이 나에게도 있었다. 어떤 일들이 있어났는지 눈을 감고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고 싶다. 그리고 이런 일들이 지금은 왜 그렇게 일어나지 않는지 나를 다시 돌아보며 나의 신앙을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다. 늘 나와 동행하시고 나의 숨소리에도 반응하시는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더 경험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