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8:16-29

유다 왕 여호람과 아하시아는 아합의 집과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다. 라고 한다. 
아합의 딸을 아내로 맞이 하였고, 아합의 집의 사위가 됨으로 하나님과의 연합보다 아합의 집안과 연합을 하였다. 하나님을 믿는 그들의 아버지 다윗의 뜻을 쫓지 않았을까? 왜 북 이스라엘과 동맹함으로 이방신들의 우상 숭배에 더 관심을 갖고 그들의 행위를 본받았을까?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하나님을 믿는 것이 쉽지 않다. 그러기 때문에 자꾸 다른 무언가로 나의 부족함이나 나의 불안을 회소하기 위해 하나님이 아닌 무언가에 눈을 돌린다. 
쉬운길, 악한 길에 한 번 빠지면 해어나오기는 너무나 어렵다. 중독은 쉽게 끊어 낼 수가 없다.  그러기에 더 마음을 지켜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지켜 나가도록 힘쓰고 애쓰는 수고가 있어야 한다. 나의 나태함이 나를 자꾸 넘어지게 하는데 다시 한번 주님의 이름을 힘입어 일어나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기를 원합니다. 말씀 안에서 바른 길, 옳은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이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