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9:1-13

엘리야에게 예고하신대로 아합 왕족의 심판을 엘리사를 통해 이루신다. 엘리사는 청년 제자에게 길르앗 라못으로 가서 예후를 찾아 그의  머리에 기름 붓고 이스라엘의 왕으로 선포하길 명했다. 이것은 왕에게 대한 반역의 일이기 때문에 급히 행하고 지체없이 도망하라고 했다. 예후와 함께 있던 왕의 군대 장관들은 급히 자기 옷들을 예후밑에 깔고 나팔울 불며 예후는 왕이라고 선포했다. 그들도 연약한 요람왕과 악한 여왕 이세벨에게 충성심이 없었기에 예후가 왕이 되는 것을 반갑게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모든 권력은 하나님이 경영하시기 위해 사용하시는 일시적인 도구에 불과합니다' 라는 도움말이 세계의 역사에서 보인다. 권세를 가진 사람들은 바람처럼 왔다  사라지지만 하나님은 항상 약속을 이루어가신다. 그런 하나님을 찬양하고 충성스럽게  따르며 살아가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