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9:1-13

하나님께서 심판하지 않고 참고 기다렸던 아합의 집을 심판하시기로 확정하신다.  그의 가정에게 선지자들의 피와 여호와의 종들의 피를 이세벨에게 갚아 주신다고 하신다. 왜 이렇게 하나님은 화가 났을까? 그의 우상 숭배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 두려워하는 마음이 없었다. 이방신들을 받아 드려서 하나님의 종들을 무자비하게 해하였다. 자만과 교만으로 이세벨은 온 세상이 자신의 손 안에 있는듯 다스리고 통치했다. 하나님을 무서워 하지 않았던 그녀의 최후는 짐승의 먹이감을 되었다. 그래서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는 하나님은 그의 뒤를 이어 북이스라엘의 왕으로 예후를 신탁하신다. 하나님을 대적할 자 없다.  눈에 보이기는 힘있는 권력자가 세상을 주관하고 이끌어 가는 것 같지만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에 의해 나아간다. 도움말에 '때가 이르자'
예후를 왕으로 세우시고, 아합을 심판하셨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때가 있다. 그때가 축복의 때가 되도록 오늘 하루를 주님 보시기에 잘 했다 칭찬 받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때에 심판을 받을 것인지 축복을 받을 것인지는 오늘의 나의 삶이 모여서 그때를 결정할 것이다. 하나님 때문에 웃고 울고 속상해하고 아파 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