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9/24 목,
열왕기하 9:14-26
진정한 평안은 죄와 악을 청산함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될때 찾아온다. 나의 죄와 연약함을 고백하고 하나님과 가까이 기쁨과 평강안에 살고 싶지만, 때론 무엇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를때에 답답함과 무력감을 느끼기도 한다. 나의 회개로 인해 죄사함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라는것을 알면서도 말이다. 그러나 중요한것은 내가 느끼지 못한다고 해서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시지 않는 것이 아니라는것이다. 하나님을 모르고 철없이 굴었던 지난날에도 하나님이 나를 보고 계셨고 알고 계셨고 기다려주셨다는것을 확신하기에 모르는것은 하나님께 묻고 깨달음을 안주시면 안주시는 대로 오늘을 주심을 감사함으로 살기를 결단한다. 여전히 순백의 죄없는 모습은 아닐지라도 오늘 완벽한 삶이 아니더라도 나를 도우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지금 이대로 그러나 죄에서 멀어져 주님과 어제보다 더 가까이나아가 주앞에 무릎꿇고 주님만 찬양하고 높이며 진정한 평화를 누리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