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9 목 열왕기하9:14-26
22 요람이 예후를 보고 이르되 예후야 평안하냐 하니 대답하되 네 어머니 이세벨의 음행과 술수가 이렇게 많으니 어찌 평안이 있으랴 하더라
무고한 피가 흘러진 나봇의 밭에서 걸국 요람을 죽이며 하나님의 심판을 대행하는 예후. 서슴치않고 척척 진행하는 모습이 서늘하리만치 무섭지만 그것은 심판의 시작일 뿐이다. 이 모든 심판의 원인자는 이세벨이었고 그 악행으로 연관된 모두가 죽음의 심판을 피할수 없었다. 나의 작은 죄악이 가족과 공동체 전체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합니다. 죄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안일함을 버리고 진지하게 회개하고 근신해야 합니다/는 도움말들을 마음에 한자 한자 새기며 듣는다. 말씀으로 기도로 깨어있지 않으면 쉽게 몸과 마음이 부정적인 것들에 반응하고 하나님이 아닌 죄에 더 치우쳐 헤어나지 못하게 됨을 기억하자. 나 뿐 아니라 내 사랑하는 이들에게까지 부정적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내가 더 조심하며 회개하고 엎드리며 죄와 악을 끊어내고 멀리해야함을… 그래서 하나님과 관계를 회복해야 내가 살 수 있음을 주님 다시한번 깨닫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나로부터 시작되리. 좋아하는 찬양이 생각나는 밤 입니다. 무엇을 시작하는 자 될 것인가. 악이 아닌 선을 택하고, 부정이 아닌 긍정으로 감사를 택하며 주의 꿈을 안고 선한 능력으로 일어나는 그 시작이 되게 하소서. 이땅의 부흥과 회복의 길에 서서 속한 공동체를 살리고 세우는 자 되고 싶습니다 주님. 그런데 저는 힘이없고 능력도 없고 지혜도 용기도 없지만 주님은 하실수 있음을 믿고 기도합니다 주여 도와주시옵소서. 죄를 청산하고 악을 멀리하며 의를 이룸으로 진정한 평화를 누리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