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10:18-36

예후가 바알을 섬기는 자들을 이스라엘 온 땅에서 모아 신당에서 번제와 제사를 드릴 때 예후의 호위병과 지휘관들에게 한 사람도 나가지 못하게 하고 죽여 밖에 던지라고 명했다. 바알의 목상도 불사르고 신당을 헐어서 변소를 만들었다. 하지만 여로보암이 지은 벧엘과 단에 있는 금송아지는 그대로 나뒀다. 놀랍게도 하나님은 예후에게 나보기에 정직한 일을 잘 행했다고 하시며 예후의 자손이 사대까지 왕위에 있을 것을 언약하셨다. 바알을 파괴한 일이 금송아지를 없애지 않은 것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셨나보다. 송아지는 가나안 사람들이 섬기는 우상이었기 때문에 없엤어야 했을 텐데...  그래서 예후에게는 사대의 왕위를 약속하셨지만 다윗에게 는 영원한 왕위를 언약하셨다. 예후의 죄의 심판은 하사엘을 통해 시작하시는 것을 보여주신다. 자기의 욕심 때문에 절반을 순종하는 댓가를 치루게 하실 것이다. 도움말 기도 '두 주인을 섬기는 죄를 그치고 오직 하나님만을 전심으로 섬기게 하소서' 가 나의 기도가 되길 원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복종하는 삶을 살도록 도와주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