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11:1-21
이세벨의 딸 아달랴는 자기의 아들이 죽은 것을 알고 나머지 왕의 자손들을 모두 죽이고 자신이 여왕이 됬다. 아들 아하시야가 왕으로 있을 동안에는 자기 맘대로 그 왕을 움직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약속하신 대로 다윗의 자손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여호세바를 통해 구해내고 6년간을 숨겨 키우셨다. 어머니 이세벨 처럼 악한 아달랴는 결국 제사장 여호야다가 계획한대로 왕권을 뺏기고 길에서 칼로 죽임을 당하는 심판을 받았다. 이렇게 다 윗의 왕조를 회복시키시고 바알의 신당과 우상들을 철저히 없애고 바알 제사장을 죽이는 종교 개혁을 일으키셨다. 백성들은 아달랴가 죽고 일곱 살 된 어린 왕이 왕좌에 오른 것을 즐거워하고 온 성이 평안을 찾았다고 한다. '평화는 매사에 하나님과의 관계가 우선될 때 찾아옵니다' 라는 도움말에 동감한다. 나도 그런 경험을 해봤기 때문이다. 나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세상과의 관계를 우선순위로 세울 때 불안 염려 걱정이 찾아온다. 말씀대로 하나님과 가까운 관계를 맺으며 평안한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