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3 월 열왕기하11:1-21
아달랴가 다윗 왕위의 계승자들을 모두 죽이고 자신이 이제 왕의 자손모두를 멸절하였다- 생각했겠지만 하나님은 여호세바를 통해 요아스를 숨기셔서 다윗 왕권을 지켜가심을 본다. 내가 알지못할 뿐이지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하여 계속 이루어 가시고 계심을 보라 하신다. 내가 보지 못한다고해서 아무 일도 일어나고 있지 않다 착각하지 말아야 하고, 내가 내 눈으로 볼 수 없다뿐이지 많은 이들이 열심으로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에 충성을 다하며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음도 오늘 깨닫게 하셨다. 드러나지 않아도 칭찬 받지 않아도 아무도 몰라줄때 더 하나님께서 주목하심을 기억하며 오히려 더 하나님과의 이야기들을 만들 찬스!!로 기쁘게 여겨보자 고 즐거이 다짐하는 마음 주신 오늘이 감사하다.
우리가 속한 공동체 안에서도 가정 부터 교회, 이 나라 모두 누군가의 희생과 헌신으로 내가 이렇게 편히 잘 쉬고 있음을 기억하자. 언제까지나 받기만 할 것인가. 섬김을 받으려만 하지 말고 나도 묵묵히 섬기고 희생하고 헌신하며 성장하고 성숙해져 가며 믿음이 영글어가기를 소망한다. 육신의 나이가 들어갈 수록 영적인 성숙함도 차츰 더해지며 영적인 어른이 되어가기를 바라고 간절히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님 도와주세요!
늘 하나님 가까이 하며 더 많은 것들을 하나님과 하게 해 나가며 주님의 일하심을 경험하고 하나님을 더 신뢰하는 삶 살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