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12:1-21

요아스가 왕이 되자 제사장 여호야다의 교훈을 받음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성전 보수를 시도했지만 경험의 부족으로 실수와 착오들이 생겨서 지지부진해졌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포기하지 않고 성전을 보수하려는 마음이  있으니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사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이디어로 궤를 만들어 관리하게 되자 순리대로 성전 보수를 할 수가 있게 되었다. 그러나 요아스는 제사장 여호야다가 그의 곁을 떠나자 그는 갈길을 잃어버렸나보다. 아람 왕 하사엘의 점령으로 그는 하나님의 성물과 금들을 모아 그에게 받쳤다.  요아스는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것보다 어쩌면 여호야다를 믿고 따랐던 것은 아닐까?  나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한다  하면서 자세히 나를 들여다보면 그렇지 않을때가 참 많다. 

도움말에 하나님과의 소통이 모든 일의 시작과 마침이어야 합니다. 라는 글이 나도 이렇게 실천할 수 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든다. 그런데 시작은 하나님과 소통하며 시작한 것 같은데 끝은 그렇지 않다. 이것이 요아스와 나와 무엇이 다르겠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배움으로 믿음을 올바르게 지키는 방법들을 배워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