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6 목 열왕기하13:14-25
17-19 소심한 요아스의 순종을 보며 답답하지만 그 모습이 나에게 없노라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입장인가 돌아보게 된다. 엘리사가 요아스의 손 위에 자기 손을 얹어 함께 활을 쏴 주기까지 함에도 결국 소심하게 세번만 치고 멈춤으로 아람을 무찌를 기회를 놓치고 만다. 거기까지가 그의 믿음인것이다. 아무리 옆에서 떠먹여주어도 내가 해야할 몫이 있음을 보여주신다.
하나님은 언제나 빈틈없는 승리를 준비해주시는데 우리는 그에 걸맞은 순종과 신뢰로 따르고 있습니까/는 도움말이 너무 너무 찔림으로 콕 와닿는다. 승리를 달라 날마다 하나님께 부르짖고 외치지만 정작 나는 내게 있는 화살들을 들어 땅을 마구 내려칠 힘도 없고 용기도 믿음도 없는건 아닐까 나 스스로를 돌아보게 된다. 주님께 또 주님의 말씀앞에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나서보자. 누가 떠 먹여주고 해주고 해결해주기를 바라고 앉아있는 어린아이 수준의 수동적인 태도에서 이제 벗어나서 내가 하나님께 더 묻고 더 듣고 말씀에 순종하며 함께 해결해가 보기를 소원한다!
나의 마음이 괴로울때 하나님 앞으로 가져가 아뢰고 하나님이 해결하심을 바라보기 원합니다 주님! 문제가 없어질 수는 없는 이 땅에서의 삶… 여러가지가 참 피곤하고 불편하지만 그래도 이땅에서의 여정이 주와 함께하기에 즐겁고 감사한 것을 날마다 경험하게 하여주세요! 하나님의 만지심을 경험하며 주께서 개입하시고 일하심을 내 삶 가운데에 차곡차곡 쌓아가기를 바라고 기도합니다! 주님을 더욱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