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14:1- 16

유다왕으로 아마샤와 왕이 되어 아버지 요아스처럼 하나님보시기에 정직한 자였다. 그러나 다윗과 같지 않았으며 산당을 제거하지 않고 29년을 통치하였다. 그는 부왕을 죽인 자들을 죽였지만 율법에 기록된 대로 자녀들은 해하지 않았다. 그의 겸손으로 하나님은 에돔을 물치게 하시고 땅도 찾지하게 하셨다. 이 일로 그의 마음이 교만하여 ‘스스로’ 영광을 삼았다.  스스로 교만한 그는 이스라엘을 돌발하여 전쟁하자 하고 결국 패하고 말았다.  겸손하면 하나님이 도우셔서 승리를 맛보게 하시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스스로 교만해지면 패배와 멸망의 쓴맛을 보게 된다. 이것은 하나님의 법칙이다.  아주 자그마한 성취에도 ‘스스로’어깨가 으쓱해지고 남의 칭찬을 받고 싶어하고 자랑하고 싶어하는 이런 교만이 나에게서 자리잡지 못하도록 늘 나를 돌아보기를 원합니다. 내가 나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높여 주실때 그것이 참 영광의 자리에 서게 하시는 것임을 알게 하시고 내 스스로가 나를 높이는 교만을 범하지 않도록 늘 저를 겸손한 자리에 앉게 하소서. 나를 가리고 주님만 높여 드리는 입술과 행동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