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9/24 주일,
열왕기하 15:1-22

유다왕 아사랴는 아버지 아마샤의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지만 산당을 제거하지 않아 죽는날까지 나병환자가 되어 격리되었다. 대수롭지 않게 여기던 한가지, 산당을 남겨놓은 일 때문이다. 북 이스라엘에서는 이전의 왕들처럼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하고 반역으로 왕의 자리를 빼앗는 쟁탈전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여도 온전히 정결하게 살아가기 어려운데 마음에 악을 품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반역이든 살인이든 가리지 않는 자는 오죽할까 하는 생각을 하게된다.
먼저 간 사람을 보고 따르게 되는게 당연하듯 여겨지지만 앞서간자를 그대로 따르지 않고 본받을 점은 본받되 내가 하나님앞에서 정결한가를 점검하고 스스로 죄에서 떠나 살지 않으면 결국은 교만과 욕심에 사로잡히게 될수밖에 없음을 깨닫게 됩니다. 주님 뜻에 따라 살기를 작정했으니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감사함으로 믿음으로 교만과 욕심, 모든 죄악으로 부터 싸워 이기고 온전히주님만 따라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주님 나를  도우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