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17:1-23

이스라엘의 마지막 왕 호세아는 앗수르 왕에게 조공을 바치다가, 갑자기 애굽을 의지하며 조공을 바치고 앗수르를 배반한다. 결국 앗수르에 의해 사마리아가 함락되고 이스라엘은 멸망한다. 멸망의 이유는 그들의 조상들과 같이 하나님을 배역하며 불의를 행하고 우상을 섬겼기 때문이다.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게 하신 하나님은 끊임없이 선지자들을 보내어 '율법을 지키라'고 명령하였으나 그들은 하나님과 세운 언약과 말씀을 버리고 이방 신을 따랐다. 도움말에 '하나님이 이처럼 거룩함을 요구하시는 까닭은 거룩한 삶이 하나님 백성의 선택사항이 아니라 본질이기 때문입니다' 라고 말한다. 하나님을 믿노라 하면서 말씀대로 따르지 않고, 세상의 문화에 동조하는 것은 결국 우상을 섬기는 것이며 '거룩함'을 버리는 것이다. 그것이 멸망의 이유임을 성경은 계속해서 말하고 있다.  세상의 문화에 대적하면 나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게 되고, 화려한 세상으로부터 배척을 당하게 된다. 그런것들이 두려워 지면 하나님을 말씀을 따르는 것이 힘들어 질것이다. 늘 말씀과 기도안에 거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고, 죄를 단호하게 짤라내어야 할 이유도 거룩한 삶을 살아가기 위함이다. 날마다 큐티를 통해 돌이키고 결단하면서 하나님 앞에 거룩한 삶을 살아가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