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24 금,
열왕기하 18:1-16

히스기야는 이 전과 후의 왕들과는 달리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고 산당들을 제거하고 여호와를 의지하여 어디로 가든지 형통한 삶을 살았다. 그런데 북왕국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경외하지 않음으로 멸망한다. 앗수르가 유다에 침공으로 어려움이 찾아오자 히스기야는 하나님께 묻거나 의지하기보다 바로 앗수르에게 항복하고 왕국과 성전의 은 금을 바친다. 문제가 찾아오고 어려움이 닥치면 나의 믿음이 드러나게 된다. 이전까지 칭찬만 있던 히스기야가 두려움에 하나님은 잊고 바로 항복하게 된것을 보면 좋을때의 믿음이 진짜가 아니라 어려움을 당할때 진짜 나의 믿음이 드러나게 되는 것을 보게된다. 무엇에 두려움을 느끼는지, 이런일 저런일 겪다보니 나 자신을 좀 알게되고 실망도 하고 그러면서 돌이키게되고 성장하게 된다. 오늘도 나에게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끝까지 믿음을 지키고 성장하는 삶이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