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19:1-19

히스기야는 이사야에게 기도 요청해 달라고 신복을 보낸다. 하나님은 '나를 모욕하는 말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라고 하시며 랍사게의 죽음을 예고하신다. 편지에서 하나님을 모욕하며 항복하라는 재촉의 편지를 앗수르 왕으로부터 편지를 받는다. 히스기야 왕은 옷을 찢고 굵은 베를 두르고 여호와의 전에 들어갔으며, 편지를 받고 하나님 앞에 펼쳐 놓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명예가 떨어지고 이방인에게 비방을 받고 있음을 아뢰며 하나님의 백성과 하나님이 유일 신임을 알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 히스기야 왕이 얼마나 기도를 간절하게 하고 있는지  보이는 것 같다. 그런데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부르짖는 기도가 내게는 없는것 같다. 그저 형식에 불과한 기도로 내가 기도 할 분량으로 내가 할  일은 다했다. 라는 착각에 빠진것 같다. 여호와의 전이 들어가서..  여호와 앞에 펴 놓고...  라는 단어가 내 마음에 들어온다. 이곳에 있으면서 주일 예배 말고는 교회를 찾지 못한 것 같다. 형식적인 기도보다 주님과 더 친밀한 기도로 주님을 찾고 예배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