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24 목,
열왕기하 21:1-26

히스기야가 죽고 아들 므낫세가 왕위에 오른다. 나이십이세에 왕이되었다고 나오는데 그렇다면 히스기야가 죽을병에 걸렸다가 기도하여 하나님께서 수명십오년을 더하여 주신 후 3년만에 낳은 아들인 것이다. 바벨론 사신이 왔을때 가진 모든것을 보여줬던 행동 후 왕에서 날 아들중에서 사로잡혀 바벨론 왕궁 환관이 되리라 하신 말씀 때문이었을까... 어린나이에 왕이되어 그랬을수도 있지만 히스기야는 자신의 뒤를 이을 므낫세에게 하나님을 어떻게 섬겨야 하는지 나라를 어떻게 다스려야 할지 가르치지 않았던것 같다. 왕이된자가 자신이 다스리는 나라 유다에게 범죄하게 하고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한것 뿐만아니라 무죄한 자의 피를 심히 많이 흘렸다라는 평가를 보면 우상숭배 뿐만 아니라 인격적으로 성품적으로 최악이었던것이 분명하다. 나의 죄악은 내가 책임지고 있는 자녀, 가족, 공동체의 죄로 물들어가게 되어있다. 나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를 돌아봐야 할때 돌아볼수 있길 원한다. 그래서 내가 속하고 나에게 속한 사람들, 땅이 그리스도로 물들어가도록 날마다 죄를 끊어내고 은혜로 채우는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