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23:1-20

요시아는 성전 수리 중에  발견한 언약책을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백성에게 읽어준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께 순종하고 그의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이 책에 기록된 이 언약의 말씀을 이루게 하리라 선포한다. 이 말씀에 요시아 왕과 백성들이 하나가 되어서 유다 영토에 있는 모든 우상과 제단 제하는 놀라운 개혁을 이행해 나간다. 

말을 쉽게 할 수 있지만 이렇게 행동으로 끝까지 하기가 결코 쉽지 않다. 이런 용기가 어디에서 났을까?  하나님께 옷을 찢고 회개하며 다시 하나님께 돌아가자 라는  마음의  결단이  그에게 종교 개혁을 할 수 있는 힘을 주시고 능력을 주신 것이다. 내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도움말에  적당히 한 것을 개혁이라 부를 수 없습니다.  참된 회개는 과거에 대한 반성만으로 그칠 수 없습니다.  라고 한다. 나의 마음에도 새로운 개혁의 바람이 불어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뜻에 따라 행동할 수 있는 힘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유다의 이전 여러 왕처럼 개혁이라 하면서 산당들은 그냥두고 백성들이 가서 절하도록 내버려 두었던 그 것이 아닌 그 뿌리까지 뽑아내는 참 개혁을 한 요시아 왕처럼. 나를 무능하게 하고 세상것에 마음을 준 기본적인 것부터 없애는 작업을 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