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23:21-30
사사기 때부터 지키지 않았던 유월절을 요시야 왕 18년때에 복구시켰다. 하나님이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해내시기 위해 사용하셨던 최후의 징계와 유다 백성들의 회방을 기념하는 절기를 이렇게 오랫동안 지키지 않았었다. 요시야는 그렇게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율법을 지키며 하나님께 돌아간 그 아무에게도 비교할 수 없는 왕이었다. 하지만 하나님은 오랜 세대의 백성들과 므낫세의 죄악때문에 타올렀던 진노를 요시야 한명으로 끄고 용서하실 수 없었다. 요시야는 앗수르왕을 치려 한 애굽 왕 바로 느고에게 죽임을 당했다. 그 전쟁에 참여 할 것을 하나님께 여쭸는지는 모르지만 이렇게 해서 앞날에 다가올 재앙을 목격하지 않게 하셨다. 계획대로 일하시고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사랑은 맹목적이지 않습니다라는 도움말을 기억하며 그저 순종하고 그 사랑을 얻는 성도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