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7/24 목,
예레미야애가 1:1-11
내가 비참한 모습일때 이전에 누렸던것이 얼마나 감사한 것들 이었는지 비로소 깨닫게 된다. 슬픔을 감당하기 어렵고 피하고 싶지만 이렇게라도 나의 죄악을 알고 감사함을 알고 하나님을 부르짖으며 나아가는것이 은혜의 시간이라는 것을 요즘 더욱 깨닫게 된다. 우상을 숭배하면서 죄의식도 느끼지 못하는 지경에 있는 예루살렘과 같이 내가 깨닫지 못하는 나의 삶의 죄악된 부분들이 깨어지고 또 깨어질때 고통스럽지만 온전히 하나님 만을 바라볼수 있는 기회이고 또 하나님만 붙들때 회복을 경험할수 있게 되리라는 기대가 있으니 감사하는 삶을 살기 원한다. 진실된 나의 마음을 주께 드리며 하나님의 백성답게 정결케 되어져가기를, 기쁠때나 슬플때나 괴로울때나 주와함께 늘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