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애가 2:1-10
하나님은 유다의 오랜 죄악에 진노하시고 예루살렘 성채를 허물고 지도자들을 욕되게 하셨다. 유다를 도우시던 오른손으로 그들을 치셔서 원수같이 대적하셨다. 제단도 성소도 성벽도 다 바벨론의 군대를 통해 폐하셨다. 형식적으로 드린 예배를 견디기 어려우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진노를 기대하지도 두려워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이 살았던 죄악의 백성들을 이제 확실히 버리신것을 보여 주신다. 마음에 없는 예배를 보시고 악행으로 계속되는 삶을 너무 오랫동안 참으셨지만 결국 돌이키지 않는 예루살렘을 멸망시키셨다. 예배와 일치된 삶이 우리가 드려야 할 합당하고 영적인 예배입니다 라는 도움말에 아멘 한다. 그렇게 살 수 있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 말씀을 지키는 삶이 아니면 이루어질 수 없음을 기억하고 순종의 삶으로 하나님과의 관계와 사람들과의 관계를 유지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