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24 주일,
예레미야애가 2:11-22

믿음의 정도를 떠나서 자녀의 생명을 위해 울지 않을 부모가 있을까. 지난날의 죄악이 상처를 낳고 고통과 감당할수 없는 현실을 안겨줄지라도 하나님께 나아가 회개로 부르짖음은 지난날의 잘못 과 지금의 나를 위함 뿐만아니라 죄없이 죽어가는 그리고 앞으로 살아가야 할 자녀를 위해서도 철저히 회개하고 돌아오라고 말씀하신다. 회개는 나 뿐만이 아니라 주변과 후대를 위해 반드시 죄악을 끊어내기 위해 있어야하고 철저히 끊어내고 또 끊어내는 작업을 거쳐야 한다. 내가 보지못하고 알지못하는 죄, 공동체의 죄와 내가 모르는 사이에 상처로 남은 크고작은 모든 죄들을 하나님께 부르짖음으로 철저히 회개하고 회복하길 원합니다. 주님이 알려주시고 보여주시는 대로 깨닫고 회개하고 자녀를 위해 기도하며 나도 자녀도 주와 더 가까이 동행하는 삶 살도록 도우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