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2/24 화,
예레미야애가 3:19-39

부모의 본심을 아는 자녀는 벌을받는다고, 좀 답답하고 억울하다고 원망만 하지 않는다. 눈앞의 상황에는 만족하지 못하고 어려워도 나를 가장 사랑하는 나의 부모의 사랑을 알고 믿고 또 나도 사랑하고 의지하기에 포근한 오늘 벌을 받았어도 또 부모의 품으로 돌아가듯이 하나님의 본심을 알고 기억하고 믿는자는 낙심의 상황에서도 오히려 소망을 보게 됨을 오늘 본문을 통해 다시 생각하게 된다. 공의로우신 하나님, 불의를 기뻐하시지 않는 하나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신 하나님, 성실하신 하나님, 화와 복의 근원되시는 하나님.... 이런 하나님을 더 깊이 알고 기억함으로 나는 그런 하나님 앞에 어떤 모습인가를 돌아보며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나아갈때 나를 훈련시키시고 하나님의 백성답게 만들어가실것을 기대하며 나를 선하신 길로 인도하시는 소망되신 주님만을 바라보는 삶이 되기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