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애가 4:1-10
하나님을 떠난 백성, 하나님을 버린 사람이 얼마나 비참한 모습이 되어 가는지를 알려 준다. 금이 빛을 잃고 순금이 변질된 것처럼,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진 이스라엘은 길거리의 진흙 같은 존재가 되었다. 도움말에 '갈수록 성경과 복음, 하나님에 대해 가르칠 기회가 사라져 가는 지금이 사실상 영적 기근입니다' 라는 글에 가슴이 철렁한다. 돌아오라고 외치는 선지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눈물을 강처럼 흘리며 기도해야 할 때이다. 하나님께 관심이 없는 세대, 하나님을 떠나는 자녀 세대... 선지자처럼 현실을 바라볼 수 있는 영적 눈이 있기를 원한다. 그것이 애통이 되고, 애통이 회개가 되고, 회개가 소망이 되고, 소망이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게 만드는 기도가 된다. 닉심되는 현실을 바라보면서 한숨만 쉬고 두려워만 하지 않게 하시고....현실을 직시하고 하나님께 부르짖는 자 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