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애가 5:1-10
애굽 사람과 앗수르 사람을 의지하고 양식을 배불리 먹으려고 했지만, 오히려 그들에게 모든 것을 빼앗기고 지배를 당했다. 배부를기는 커녕 오히려 굶주리고 물과 나무도 돈을 주고 사와야 하는 형편이 되었다. 하나님을 떠나면 더 행복할것 같았지만, 도움자를 잃고 수치와 고통을 당할 뿐이었다. 조상들이 범죄하고 죽었는데 그들의 죄악은 자손들까지 담당하고 있다. 굶주림과 죽임으로 인해 모두가 고통스런 삶을 살고 있다. 누가 참 도움자인지, 누가 선한 왕인지를 잊어버린다면 스스로 몸을 굽하고 호랑이 굴로 들어가는 꼴이 된다. 그러기에 내 눈에 보기 좋은 대로 행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의 법을 따라 살아가야 한다. 신명기를 읽다보니 12장 8절에 '우리가 오늘 여기서는 각기 소견대로 하였거니와 너희가 거기에서는 그렇게 하지 말지니라'고 하신다. 광야에서 부터 모세가 그렇게 자기 소견대로 살지 말고 말씀의 법대로 살아가라고 당부하였건만, 결국 자기 소견대로 살아가다가 심판을 받게 되었다. 지금도 나의 생각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 문제가 아닌가. 나의 생각을 따라 살아가지 않고 말씀의 법을 따라 살아가기 위해 하나님께 묻고 기도하며 순종의 삶을 살아가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