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8/24 월,
예레미야애가 5:11-22

우리의 죄때문에 기쁨을 잃고 비극을 맞이 하게 되었음을 인정하고 원통하고 회개하는 마음이지만 어찌하여 우리를 잊으시고 버리시느냐고 따지며 우리를 좀 주께로 돌이켜 새롭게 해달라고 선지자는 간구한다. 하나님을 알고 만나고 경험한자는 솔직하여 늘 아름답지만은 않은 모습이라도 아뢰고 간구하고 매달리게 된다. 마치 어린아이와 같은 모습으로 말이다. 나도 그렇게 하나님께로 나아가 나의 부족하고 죄악된 모습도 주님앞에 내려놓고 새롭게 하여주시기를 날마다 간구함으로 주님과 함께 주님이 만들어 가시는대로 주님만 따르며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