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 토 딤전1:12-20
비방과 박해 폭행을 일삼고 그리스도인을 핍박하던 그런 바울을 하나님은 긍휼히 여기시고 복음의 일군으로 세우셨을 뿐 아니라 불신과 증오로 가득한 그의 마음을 믿음과 사랑으로 채우셨음에 그저 놀랍고 놀라울 뿐이다.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된 우리- 말씀속에 바울, 그리고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나… 나를 돌아보게 하신다. 나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입은 충성된 하나님의 자녀로의 삶을 제대로 살아가고 있는가. 전에는 ‘알지 못하고 행하였던’ 바울과 달리 너무 잘 알고 있음에도 여전히 비방자 박해자의 악함을 벗어버리지 못하는 나의 모습은 없는가 속사람을 들춰내 주신다. 긍휼을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헤아리며.. 그분의 말씀으로 내면을 채워가기를 소망한다.
하나님의 무한한 은혜를 입은 사람은 자신을 그 은혜를 입분하는 증거로 인식합니다. 자기를 자랑하지 않고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되었다 하며 하나님의 은혜만 찬미합니다. 내가 바로 하나님이 은혜로 품으신 그 사람입니다- 는 도움말들을 한자 한자 마음에 새기며!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임을 잊지 않고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