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 수 딤전3:8-16

8-13 집사의 자격을 소개한다. 교회의 일꾼은 단순한 기능인이 아닙니다. 복음에 합당한 믿음과 인격을 갖춘 사람이어야 합니다, 은사는 그 다음 고려사항입니다/는 도움말이 너무 찔림으로 콕 박힌다. 복음에 합당한 믿음과 인격을 갖추었는가 말이다… 그것뿐만이 아니라 또한 집사는 섬기는 사람 이여야 한다고 사도 바울은 말하고 있다. 나는 내가 나름대로 참 오랜기간 열심히 섬겨왔다(?)고 대단히 큰 착각을 하고 살았는데 그게 아니라는 것을 요즘들어 여러가지 다양한 각도로 보여주신다. 내가 생각했던 ‘섬김’은 그저 내가 참고 내가 죽어지고 내가 무조건 희생하는 참 힘든것이라고만 여겼고 그랬기에 점점 더 시간이 흐를수록 버겁고 부담스러워 졌는데… 섬김을 통해 믿음의 확신을 얻고 담대히 믿음을 증언하게된다고 섬김이야말로 신앙 실천의 꽃입니다- 라 도움말은 설명하고 있음이 새로이 다가온다. 섬김으로 담대히 믿음을 증언하고 나의 믿음의 확신을 얻을 수 있음을 새기며! 부담이 아닌 감사로 섬김이의 마음을 품어보기를 소망한다. 작은 것 부터 내 역할 내 자리를 소중히 여기며 감당해 가기를… 맡겨주신 자리에서 충성되고 겸손하게 ‘하나님의 사람 답게’ 살아가기를 바라고 기도합니다. 
그리스도를 깊이 알아서 교회를 하나님의 집 하나님의 교회 진리의 기둥과 터로 세우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