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전서 5:1-16

교회는 영적 가족 공동체이다. 예수님께서도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마 12:50) 고 말씀하셨다. 그러기에 영적 가족으로 만난 믿음의 공동체에는 질서가 필요하고, 서로 존중하고 사랑해야 한다. 가족이라고 해서 함부로 대하면 그 가족들이 상처받고 가정이 깨지는 것과 같이 교회 공동체도 그러하다. 그리고 그 당시 사회의 약자였던 과부를 돌보는 일에 대해 이야기 한다. 경제적 어려움을 당하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첫번째 책임은 혈연으로 맺어진 가족이다. 그 이유는 교회가 모든 사람을 다 도와 줄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또 다른 이유는 자기 친족이 어려움을 당하는데, 나 몰라라 하는 것은 불신자 보다 더 악한 자라고 말한다. 어려움을 당하는 자를 돌보는 것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로 마띵히 해야 할 일이다. 영적 가족 공동체 안에서 사랑과 이해, 섬김과 베품을 배워가면서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가는 사람되기 원합니다.